📅 한반도에서 이름 붙여진 공포, 한타바이러스(Hantavirus)우리가 흔히 '유행성 출혈열'이라 부르는 질병의 원인이 바로 한타바이러스입니다. 전 세계 수많은 바이러스 중 유독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이유는 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우리나라의 '한탄강'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. 1976년 이호왕 박사가 등줄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하며 인류에 그 정체가 드러났습니다.1. 왜 무서운가? (주요 증상과 치사율)한타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.신증후군출혈열 (HFRS): 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생하며, 발열, 출혈, 그리고 신부전을 동반합니다.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, 급격히 혈압이 떨어지며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.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 (HPS): 주로 미주 대륙에서..